인생 이야기

[인생] 타임라인이 곧 나 자신이다.

브라더스 마인드 2021. 3. 20. 23:31

스마트폰 만지는 사람

타임라인이 곧 나 자신이다.

“내가 자주 만나는 사람 5명의 평균이 곧 나 자신이다"라는 말이 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그만큼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어울린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부모들이 학군을 따지고, 가급적 자녀를 좋은 환경에 노출시키고 괜찮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바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를 즐겨 이용한다. 하루에도 수시로 SNS에 접속하여 많은 콘텐츠를 소비한다. SNS의 타임라인은 내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의 콘텐츠들과 그동안 클릭해서 보았거나 좋아요를 표시한 콘텐츠들을 기반으로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된 콘텐츠들로 채워지게 된다.

 

SNS는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잘 알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확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요즘은 "내가 자주 접속하는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이 곧 나 자신이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나의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에 뜨는 콘텐츠들이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지금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앱을 켜고 타임라인에 어떤 콘텐츠들이 떠 있는지 한번 보라.

 

연예인 기사, 몰래카메라 영상, 웃긴 짤, 드라마, 예능 등의 Killing Time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가? 아니면 내가 발전시켜나가고 싶은 관심분야의 생산적인 콘텐츠들로 채워져 있는가? SNS의 알고리즘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종류의 콘텐츠들을 더욱 많이 소비하게끔 만들 것이다. 나 자신이 SNS의 타임라인을 만들었지만, 결국은 타임라인이 나를 만들어가고, 나의 미래를 결정 지을지도 모른다. 타임라인이 곧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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