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

브라더스 마인드 2021. 3. 22. 15:51

주식 화면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

워런 버핏 회장이 경영하는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는 매년 자사의 주주들에게 보내는 주주서한에 S&P 500 시장 수익률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익률을 비교하여 공개하고 있다. 투자자로서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으며, 가치투자, 장기투자,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하는 워런 버핏도 매년 항상 수익을 낸 것만은 아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수익률 테이블

1965년부터 2020년까지 56년 동안 45번은 수익을 내기는 했지만, 11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수익을 내었던 45번 중에 50% 이상의 큰 수익률을 낸 적도 10번 있었지만, 한 자릿 수의 수익률밖에 내지 못한 적도 10번이나 있었다. 이처럼 그의 예측이 항상 맞는 것도 아니며, 실수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투자의 대가라고 해도 항상 완벽하게 잘할 수 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런 버핏이 장기적으로 시장에 지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좋은 투자 전략과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좋은 사업을 가진 기업을 인수한다는 관점과 장기적인 안목, 조급해하지 않는 태연함, 대중을 쫓아가지 않는 자기만의 주관을 가지고 투자에 임한다면 자연스레 손실보다 수익을 낼 확률이 높아지고, 종종 큰 수익을 낼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꾸준히 해나간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복리가 나를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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