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이야기

[사업] 사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

올드브라더 2021. 9. 29. 22:19

회의

사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

사업을 하려면 자본이 필요하다. 스스로 투여할 자본이 없으면 남에게 빌리거나 투자를 받아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남에게 빌리거나 투자를 받으려면 예비 채권자나 예비 투자자에게 사업 모델의 매력을 어필하여 설득을 해야 한다. 크던 작던 그 기업의 대표가 되려면 남을 설득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수많은 사람을 설득할 달변가가 아니라면 최소 자신보다 영업 능력이 뛰어나고 함께 사업을 일으킬 몇몇의 사람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1인 기업을 하려 해도 기본적으로 사업은 고객을 설득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아무리 뛰어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이들에게 이것을 설명조차 하지 못한다면 아무도 알아주지 못할 것이다. 알아주기는커녕 존재 자체를 알아채지도 못한다.

 

직접적인 설득이 어렵다면 자신의 비즈니스 프로토타입(샘플 모델) 정도는 보여줘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수만 번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 한 번 보는 것이 백 번 낫듯이 실체를 보여주면 대단한 설득력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어필할 수 있다. 이런 설득력이 있는 실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실력이 필요하다.

 

또한, 실패를 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수정하고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장인정신이 필요하다. 직장인들은 퇴근을 하면 일에 대한 생각의 문을 잠시 닫아 놓지만, 사업가는 계속 일에 대한 생각을 한다. 고객 유치, 투자유치, 제품 개발, 직원 관리, 재무관리, 거래처 등 신경이 안 쓰이는 데가 없다.

 

계속 갈고닦고, 광을 내어 매력 넘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계속 고민하고, 누군가에게 어필하는 연속이니 사람을 이끌 수 없고, 장인 정신이 없으면 사업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직원들만 일을 시키고 자신은 사업을 신경 쓰지 않고 몸이든 머리 속이든 게으름을 피우면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없다. 이런 케이스의 사람들은 결국 폐업의 수순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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