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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왜 자신만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왜 자신만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우리는 결국 언젠간 반드시 자의든 타의에 의해서 회사를 나올 것이다. 소속된 직장에서 벗어나도 할 수 있는 나만의 직업이 없이 회사를 나오게 되면 아무것도 없는 시스템, 쥐꼬리만 한 자본, 인지도는 듣보잡 상태에서 과연 어떤 일을 개인적으로 쉽게 할 수 있을까? 답은 "NO"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직장에서 나름 일을 잘 하고 있거나 꾸역꾸역 버틴다 하더라도 나중에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될 때쯤에 지금 하는 일이 그때 가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 만약에 그때 가서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 또는 그 이상으로 될 생각은 미리 접어두는 게 마음이 편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은퇴 후에도 현재 쌓고 있..

사업 이야기 2021.01.26

[사업] 직장과 직업의 차이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

직장과 직업의 차이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업이 뭐예요?"라고 질문을 하면, "저는 어디 회사에 다녀요."라고 대답을 했었다. '이 대화가 뭐가 이상하다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예전에는 그랬다. 이 말은 사람들이 나에게 직업을 물었는데, 나는 직업이 아닌 직장으로 대답을 했던 것이다. 그동안 직업이라는 것과 직장이라는 것을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정도라고만 생각했었지 크게 다른 점을 구분하지 못했었다. 직장과 직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직장 : 사람들이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곳 (일터 = workplace) 직업 : 개인이 사회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수입을 얻을 목적으로 한 가지 일에 종사하는 지속적인 사회 활동 (일 ..

사업 이야기 2021.01.20

[사업] 남이 하는 일, 본인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남이 하는 일, 본인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전에 사업을 하겠다고 무작정 회사를 관두었었다. 특별한 아이템과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성공한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 나도 그렇게 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회사의 울타리를 벗어난 순간,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직장인 중 종종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회사한테 벌어준 게 얼마인데, 나에 대한 대우가 이것밖에 안돼?" 정말 매우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의 모든 능력으로 그 돈을 번 것이 아니다. 회사의 시스템과 인지도, 회사의 자본이 받쳐주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이다. 퇴사를 하면 회사처럼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도 없다. 인지도는 듣보잡, 자본은 빈털터리이다. 그 상태에서 과연 그 정도..

사업 이야기 2021.01.19

[경제] 점점 불로소득을 늘려가야 하는 이유

점점 불로소득을 늘려가야 하는 이유 불로소득(不勞所得)은 말 그대로 수고롭게 노동하지 않고 벌어들이는 돈을 말한다. 주식 및 부동산 시세 차익, 배당/이자/임대 소득, 상속, 증여 등이 있다.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자산의 비중을 근로소득에서 점점 불로소득으로 옮겨가야 하는데, 과연 불로소득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 우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동할 수 있는 체력적인 한계가 생기고, 특출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야 노동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다. 대부분이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고, 은퇴 후에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서 경제적인 소득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둘째, 2020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어서는 인구 '데드크로스'에 진입했고, 2056년에는 생산 가능..

경제 이야기 2021.01.19

[관계] 분노를 줄이는 방법

분노를 줄이는 방법 소문으로 인한 비이성적인 행동은 역사적으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었다. 진실 왜곡의 역사적 사건 1. 중세 시대의 마녀사냥 2.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건 3.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4.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하는 것 5.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비난 나에게 들려오는 어떤 정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정보를 믿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정보에 대한 걸 알아본 후 판단해야 한다. 이런 마인드를 갖는다면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조금은 업그레이드된다.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무조건 판단하지 말고,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그 사람..

관계 이야기 2021.01.18

[사업] 그들은 왜 창업을 하는가?

그들은 왜 창업을 하는가? 월급을 받는 직원이 회사의 매출, 비용, 순이익, 시장 및 경쟁 상황 등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업무량, 출퇴근, 점심 메뉴, 출퇴근, 복지혜택 등이 주된 고민일 것이다. 직원과 창업자는 고민의 종류와 깊이 자체가 다르다. 이처럼 창업은 힘들고 외로운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창업을 하는 것일까? 첫째,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싫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래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야 행복한 존재이다. 누군가에게 종속되어 통제를 받고 선택에 제약을 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직장을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직장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가? 월급을 받기 위해 시키는 일을 할 뿐이다. 둘째, 남 좋은 일 시키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직원..

사업 이야기 2021.01.18

[관계]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 진실을 왜곡하는 데 있어서 목적을 위해 일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도 모르게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동네에서 어떤 남녀가 팔짱을 끼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남녀 중 남자는 같은 동네에 사는 아저씨였다. 옆에 여자는 20대로 보인다. 진실은 부녀지간이다. A는 이 남녀를 보고 동네 아저씨가 젊은 아가씨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하고, 같은 동네 친구인 B에게 이 얘기를 알려준다. B가 A에게 이 얘기를 듣고 온 동네에 소문을 내면, 이 중년의 아저씨는 결국 이 동네에서 바람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동네 사람들은 이 아저씨를 마주칠 때마다 안 좋은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어떤 사람은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경우..

관계 이야기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