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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투자에서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

주식투자에서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 주식투자를 단순히 용돈벌이로 하고 있는가? 아니면 주식투자로 자산을 계속 키워가며 경제적 자유나 부(富)를 이루려고 하는가?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 외에 별도로 벌어들이는 현금흐름 수단을 지녔는지도 매우 중요한데, 현금흐름의 규모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째, '생활비 < 현금흐름'인 경우이다.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근로나 사업을 통해서 높은 소득을 올리거나, 또는 높은 소득이 아니더라도 절약을 통해서 매달 생활비를 지출하고도 돈이 남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여윳돈을 계속해서 주식을 사는 데 투입을 함으로써 복리를 일으키는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의 투자금과 거기서 나오는 투자 수익에 매달 새로 투입되는 자금이 더..

투자 이야기 2022.11.22

[투자] 투자는 평생 해야 한다.

투자는 평생 해야 한다. 목돈이 없으면 몸과 시간을 팔아 노동으로 돈을 번다. 우리는 단지 그때그때 먹고살려고만 돈을 벌지 않는다. 반드시 번 돈의 일부를 미래를 위해 모은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갈린다. 누구는 단지 목돈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함으로 끝이 난다. 물론 이것마저도 쉽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은 시드머니로 더 큰돈으로 불리기 위해 투자라는 행위를 한다. 내 집 마련도 향후 집값이 오를 수 있기에 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투자라고 볼 수는 없다. 돈을 불리기 위함의 목적보다 내가 거주하는 실사용의 목적이 크다. 결국 이 돈을 현금화하여 유동적으로 사용하려면 더 좋지 않은 곳이나 더 낮은 평수, 아니면 전월세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이상 그 돈을..

투자 이야기 2022.11.17

[경제] 이자율 높다고 적금 들면 손해인 이유

이자율 높다고 적금 들면 손해인 이유 요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은행들에서 이자가 높은 예금・적금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래서 요즘 폭락하고 있는 주식보다 이율이 높은 예적금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기사를 보면 심지어 연 13%까지 이자를 준다는 상품까지도 있다. 물론 예금 상품들도 이자가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적금 이자율이 더 높으니까 적금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옛날부터 어르신들이 "적금 적금" 말씀하시기도 했다. 그래서 예금보다 적금이 마냥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없지 않은 것 같다. 우선 예금을 두 가지로 구분하면 보통예금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이자율이 낮고, 정기예금은 일정기간 돈을 묶어놔야 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다. 이자율이 높은 정기예금과 적..

경제 이야기 2022.11.11

[투자] 주가가 다시 오를 때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주가가 다시 오를 때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기준금리가 계속 오른다. 그것도 가파르게 말이다. 부채(빚)가 많은 사람들은 지금 이 시기가 너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나 역시 부채가 있기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긴 마찬가지이다. 하루빨리 물가가 잡혀 기준 금리가 떨어지길 바라고 있다. 그렇게 갚아야 할 이자가 줄어들고, 다시 자산 가격이 오르길 기대한다. 특히 주식 투자를 할 때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거시적인 시황이 어떻게 될지 매일 같이 궁금하고,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본다. 이건 마치 매일 주가 변하는 차트를 뚫어져라 보는 것과 같다. 연준 의장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미국이 어떤 경제 정책을 펼칠지, 러시아가 전쟁을 종식시킬지에 따라 내 경제적 운명의 사이클이 오르락내리락한다. 회복하는 시기는 반..

투자 이야기 2022.11.03

[경제]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가난해지는 이유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가난해지는 이유 요즘은 가만히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물가가 치솟았다.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외출하기가 무섭기까지 하다. 물가(物價)란 상품이나 서비스 등의 가격을 뜻한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이 물가란 녀석은 도대체 왜 가만히 있지 않고 자꾸 올라서 우리의 삶을 힘겹게 만드는 것일까? 첫째, 화폐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개인 또는 기업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며 기본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점점 늘어나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것이 바로 경제 위기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한 나라에 또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오면 정부는 불구경하듯이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아이가 아픈데 가만히 있을 부모는 없지 않은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경..

경제 이야기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