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이야기 29

[사업] 창업 준비할 때 대부분 망각하는 기본 중의 기본

창업 준비할 때 대부분 망각하는 기본 중의 기본 창업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회사 및 매장에서 직접 일을 해보는 경험을 해봐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생각하던 분야의 일들이 마냥 꽃길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경험을 통해 알 수가 있다. 생각보다 재미없는 단순 업무 및 잡일이 많을 수도 있고, 고객 응대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창업 준비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진리이다. 나 역시 이런 시간을 보내지도 경험하지도 못했었다. 결국 그 길을 가보니, 이 진리가 맞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진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 진리를 가까운 사람들이 얘기를 해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하면 당연히 잘 될 줄 알고, 보지도 않고 귀를 막아 듣지도 않는다. 그..

사업 이야기 2021.02.13

[사업] 창업을 준비하면서 무조건 해야 할 일

창업을 준비하면서 무조건 해야 할 일 연봉에 얽매이지 말고, 나만의 직업 계발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연봉을 더 받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 바치는 것은 더욱더 회사에 종속되는 삶으로 가는 것이다. 연봉을 덜 받더라도 나만의 직업 계발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회사 생활이 내 마음대로 스케줄링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제일 좋은 방법은 나의 직업을 계발하기 위한 회사의 직원이나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로 적은 돈을 받더라도 자기 계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의 종속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계속 다람쥐 쳇바퀴를 도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다가 '에이, 몰라! 그냥 이대로 살지, 뭐!'라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결국 그렇게 된다. 그러면 어느덧 회사 생활에..

사업 이야기 2021.02.09

[사업] 메뉴가 많은 맛집은 없다.

메뉴가 많은 맛집은 없다. 맛집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는다. 돈 주고 먹는 거 기왕이면 맛있는 곳에서 먹고 싶은 것이다. 내가 다녀본 이런 맛집들의 공통점은 메뉴가 단순하다는 것이다. 정말 극단적인 곳은 대표 메뉴 1개만 있어서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음식을 내오기도 한다. 또는 대표 메뉴와 어울리는 서브 메뉴들이 1~2가지가 더 있는 정도이다. 이런 맛집은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고객은 없게 된다. 반면에 메뉴가 많은 식당치고 특출 나게 맛있는 곳은 없었다. 처음부터 메뉴가 많았거나, 장사가 안 되다 보니 메뉴를 늘려서라도 손님을 유치하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메뉴가 많을수록 식재료 회전율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며, 주방장이 모든 메뉴를..

사업 이야기 2021.02.08

[사업] 창업 리스크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업 리스크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위의 [그림 1] 그래프와 같이 자신이 준비하는 일 또는 사업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도입기에 "Death Valley" (죽음의 계곡)인 구간을 이겨내야 한다. 이 기간 동안의 수익은 적자다. 이때를 이겨내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다. 매장을 차렸다면 보증금 및 권리금 또는 월세와 각종 시설에 비용을 투자를 할 것이다. 그래서 수익을 통해 투자 비용을 넘어설 때까지는 본인이 가져갈 수 있는 돈이 아닌 것이다. 사업의 초기 도입기에는 제품 및 사업의 수익모델에 대해 연구와 개발에 힘쓰는 시기이다. 또는 판매를 할 때도 경험이 부족하기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다. 이때에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거나 거의 미비하다. 그러므로 계속적인 자본 투여가 요구된다. 특별한 경우를 ..

사업 이야기 2021.02.08

[사업] 나만의 직업을 위해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

나만의 직업을 위해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 회사를 다니면서 동생과 함께 작은 사업을 운영한 적 있다. 그 사업은 순수익이 거의 없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성장을 하면 엄청난 가치가 있기에 1년 반 동안 유지를 해왔다. 실제 외부에서 투자도 받을 뻔했었다. 어찌 보면 비즈니스의 성장성으로 투자를 받아 사업이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비즈니스의 가치가 커지면 더 큰 회사에 매각하는 게 목적이었다. 하지만 투자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우리는 지쳐갔으며 성장의 불씨는 꺼져만 갔다. 1년 반 동안 순수익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운영을 한다는 건 심리적으로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것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 정기적으로 나오는 월급으로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유지가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에 이 사업을..

사업 이야기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