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이야기 29

[사업] 왜 자신만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왜 자신만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우리는 결국 언젠간 반드시 자의든 타의에 의해서 회사를 나올 것이다. 소속된 직장에서 벗어나도 할 수 있는 나만의 직업이 없이 회사를 나오게 되면 아무것도 없는 시스템, 쥐꼬리만 한 자본, 인지도는 듣보잡 상태에서 과연 어떤 일을 개인적으로 쉽게 할 수 있을까? 답은 "NO"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직장에서 나름 일을 잘 하고 있거나 꾸역꾸역 버틴다 하더라도 나중에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될 때쯤에 지금 하는 일이 그때 가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 만약에 그때 가서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 또는 그 이상으로 될 생각은 미리 접어두는 게 마음이 편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은퇴 후에도 현재 쌓고 있..

사업 이야기 2021.01.26

[사업] 직장과 직업의 차이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

직장과 직업의 차이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업이 뭐예요?"라고 질문을 하면, "저는 어디 회사에 다녀요."라고 대답을 했었다. '이 대화가 뭐가 이상하다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예전에는 그랬다. 이 말은 사람들이 나에게 직업을 물었는데, 나는 직업이 아닌 직장으로 대답을 했던 것이다. 그동안 직업이라는 것과 직장이라는 것을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정도라고만 생각했었지 크게 다른 점을 구분하지 못했었다. 직장과 직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직장 : 사람들이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곳 (일터 = workplace) 직업 : 개인이 사회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수입을 얻을 목적으로 한 가지 일에 종사하는 지속적인 사회 활동 (일 ..

사업 이야기 2021.01.20

[사업] 남이 하는 일, 본인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남이 하는 일, 본인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전에 사업을 하겠다고 무작정 회사를 관두었었다. 특별한 아이템과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성공한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 나도 그렇게 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회사의 울타리를 벗어난 순간,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직장인 중 종종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회사한테 벌어준 게 얼마인데, 나에 대한 대우가 이것밖에 안돼?" 정말 매우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의 모든 능력으로 그 돈을 번 것이 아니다. 회사의 시스템과 인지도, 회사의 자본이 받쳐주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이다. 퇴사를 하면 회사처럼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도 없다. 인지도는 듣보잡, 자본은 빈털터리이다. 그 상태에서 과연 그 정도..

사업 이야기 2021.01.19

[사업] 그들은 왜 창업을 하는가?

그들은 왜 창업을 하는가? 월급을 받는 직원이 회사의 매출, 비용, 순이익, 시장 및 경쟁 상황 등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업무량, 출퇴근, 점심 메뉴, 출퇴근, 복지혜택 등이 주된 고민일 것이다. 직원과 창업자는 고민의 종류와 깊이 자체가 다르다. 이처럼 창업은 힘들고 외로운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창업을 하는 것일까? 첫째,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싫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래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야 행복한 존재이다. 누군가에게 종속되어 통제를 받고 선택에 제약을 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직장을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직장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가? 월급을 받기 위해 시키는 일을 할 뿐이다. 둘째, 남 좋은 일 시키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직원..

사업 이야기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