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귀한 사람인가? 천한 사람인가? 내가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는 주변의 다섯 명의 평균이 나를 말한다. 유유상종. 즉,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다. 과연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한가? 그 사람들이 귀한 사람인지, 천한 사람인지에 따라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인 것이다. 자신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려 만나는 것도 모르고, 자신이 그저 이들을 만나면 어떤 무리에 소속된다는 소속감으로 인해 마음의 안정감을 느껴서 그 인맥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자신의 말과 행동, 생각들로 인해 좋지 않은 성향의 사람들만 주변에 두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