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 5

[인생] 행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행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회사를 다녔을 때 매일매일 바쁘게 사니까 일 이외에 것들을 생각하며 살아갈 겨를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스스로 별로 이룬 건 없는 것 같은데 시간만 빠르게 흘러갔다는 걸 알아차렸다. 앞으로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 이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내 평생 여유로운 날들이 있을까 생각했다. 결혼을 하고, 육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일이지만, 적어도 나는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행복해야 진짜 행복하다는 걸 깨달았다. 회사의 일도 결혼도 육아도 결국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결혼해서 함께 살며, 내가 행복하기 위해 나의 분신인 아이를 낳아 키운다. 그..

인생 이야기 2022.02.04

[투자] 주식 투자자의 길은 외롭다.

주식 투자자의 길은 외롭다. 주식 투자를 하는 동안 나만의 원칙을 지키고 계속 수익을 내면서 생존하고 있다. 여러 해를 거쳐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실패를 해보며 반성하고 깨달으며 원칙을 쌓아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초보 투자자나 잘못된 투자를 하는 지인들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생기면 어떤 방식이나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하면 위험하다고 하면 앞에서는 수긍하다가 결국 나중에 또 얘기를 나누면 결국 본인 생각대로 투자를 하고 있다. 분명 재무제표를 보면 계속 적자를 보는 기업에 투자를 하고, 좋은 종목에 투자를 하더라도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는데 단순히 가격이 빠졌다는 이유로 손절을 해버린다. 나는 가격이 빠지면 더 사는데 같은 것을 투자하는 지인은 팔아버린다. 가격이 빠지는 이유는 묻지 ..

투자 이야기 2021.07.05

[인생] 자녀를 올바르게 인도하려면 부모도 배워야 한다.

자녀를 올바르게 인도하려면 부모도 배워야 한다. 자녀에게 올바른 인성과 자아 성찰 능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크다. 이것들은 결국 가정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다. 학교도 학원도 대신해 줄 수 없다. 결국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다고 한다 한들, 현실은 어떻게 해서든 부모 스스로가 가르쳐야 할 부분이다. 결국은 이 소중한 자녀가 다른 사람의 자식도 아닌 본인의 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도 올바른 부모의 모습으로 자녀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며, 어떻게 자녀에게 가르칠 것인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결국 자신의 자녀를 가르치려면 본인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부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런 것..

인생 이야기 2021.05.11

[인생] 결국 나중에 진짜 필요한 교육

결국 나중에 진짜 필요한 교육 아이를 교육시키는 데 있어 대부분 학교나 학원에 아이를 위탁해 교육을 시킨다. 학교와 학원을 보냈다고 해서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교육의 의무를 다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현재 학교는 입시를 위한 훈련을 할 뿐이지 인성과 자아에 대한 성찰을 하게 만들어주기에는 지금의 교육은 분명 한계가 있다. 가정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자녀들을 교육기관에 위탁을 하고 맡은 바 다했다고 위안을 삼으며 자녀와의 깊은 대화의 부재로 정작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성향으로 커가는지 부모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현대 사회에 부모도 바쁘고, 부모 역시 주입식 교육만 받아왔기 때문에 공부는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이..

인생 이야기 2021.05.07

[인생] 내 주제 파악이 중요한 이유

내 주제 파악이 중요한 이유 학교에서 놀 거 다 놀면서도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나 역시 나름의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결과는 형편없었다. 그 당시에는 도대체 무슨 차이로 이런 결과가 발생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나는 무조건 문제집만 풀기 바빴다. 문제를 푼 후 채점을 하고 바로 또 다른 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항상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오답노트였다. 자신이 풀고 틀렸던 부분을 정리하여 진짜 자신의 것이 될 때까지 그 부분을 집중하여 공부를 하던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의 초석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고 있는 것..

인생 이야기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