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을 좁히고 또 좁혀야 하는 이유 창업을 하며 내 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어서 성공하고 돈도 많이 벌었으면 하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다 보면 '20대 여성 직장인', '30대 남성 사업가' 등과 같이 타겟고객을 굉장히 광범위하고 추상적으로 설정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설령 나중에는 많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용이 될 수 있더라도, 처음에는 그 모든 사람을 타겟고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타겟고객의 범위를 좁히고 또 좁히는 것이 좋다. 갓 창업한 기업은 절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하다. 돈도 인력도 능력도 뭐 하나 풍족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부터 사업을 해오던 기업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사람이 더 탈 수 있을까 싶은 만원 버스에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