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한 기업이 망할 수도 있지 않나? 투자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사람들 중에 "아무리 우량한 기업이라도 언젠가는 망할 수 있지 않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기업이었던 '코닥'도 망했고, 아무리 대단한 '삼성전자'라도 언젠가는 망할 수 있다고 걱정한다. 또는 2010년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기업은 4개뿐이며, 2000년과 비교하면 겨우 2개의 기업만이 남아 있다는 말도 덧붙인다. 맞는 말이다. 기업은 언젠가는 망하게 된다. 영원히 죽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영원히 망하지 않고 생존하는 기업도 없다. '삼성전자'도, '애플'도, '구글'도 언젠가는 망할 것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지금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이 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