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것에 미련을 갖지 마라.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아쉬움과 후회하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졌으나 결국 사지는 않았던 종목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을 보면 '그때 OO을 샀어야 하는데...'라며 후회한다. 또는 보유하고 있던 종목을 고심하며 팔았는데 그 이후에 더 크게 상승하면 '더 있다가 팔았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한다. 하지만 어떤 종목이 크게 오를지, 해당 종목이 얼마까지 상승할지는 그 누구도 단정 지을 수 없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투자 격언이 있지만, 무릎이 어디인지 어깨가 어디인지 알기는 어렵다. 내가 사지 못한 종목은 나와의 인연이 아니며, 내가 팔고 나니 더 오르는 종목은 내 몫이 아니라고 생각해라. 떠나간 버스는 다시 돌아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