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할 때, 물타기의 한계 주식을 매수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타기라는 것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전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분할 매수와 물타기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물을 탄다는 것은 이미 이 기업을 믿지 못한다는 의미가 투자자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다는 말이다. 기업을 믿지 못한 채 주가가 떨어지면 투입된 자금을 회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이미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손실확정을 하기 쉽지가 않다. 더군다나 투여한 자금이 클수록 원금이라도 되찾고 싶은 심리가 강해진다. 그러니 물타기를 하여 평단가를 낮춘 후, 빠른 시일 내로 원금 또는 약간의 수익을 얻고 빠져나오고 싶어 한다. 어찌 보면 상당히 합리적이고 괜찮은 전략 같기도 하다. [그림 1]과 같이 만약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