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vs 수익률 중 어떤 게 중요한가? 간혹 자본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이들의 대부분은 자본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적어서인 경우가 많다. 자본금이 적으니 수익을 내도 수익금액이 적어 용돈벌이 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그나마 용돈벌이가 되고 있으면 다행이다.) 그래서 자본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자본금이 많아도 투자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다. 돈을 잃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실제 자본금의 규모가 복리 효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예를 들어 자본금 1억 원으로 연 수익률 15%로 30년간을 지속하면 66억 원이 된다. 자본금을 50% 늘려 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같은 연 수익률을 내면 99억 원이 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