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인생] 창의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올드브라더 2021. 8. 31. 23:01

거미줄

창의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사업, 회사 업무, 재테크, 인간관계 등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이거나 어떤 목표를 위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선하거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괜찮은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런 것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때 창의력이 필요하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창의성은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살면서 교육환경, 집안 환경, 주변 환경 등에 의해 억눌려 있었고 한동안을 멀리 하며 살아왔기에 감이 떨어진 상태로 잊고 산 것이다. 일도 연애도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감이 떨어진다. 어릴 적에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호기심거리였다. 그래서 항상 모든 것들이 궁금하고 알고 싶어 했다. 기본적으로 어릴 때는 이런 태도에 의해서 창의력이 뛰어났던 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며 하나하나씩 알게 될수룩 세상은 원래 이런 것이라고 학습되어 갔다. 그렇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사라져 간다. 입시와 취업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스스로 평생 학습을 하지 않기에 창의력은 떨어져만 간다.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 인터넷 상에 둥둥 떠다니는 여러 가지의 짤방, 이미지, 짤막한 텍스트로 얻은 지식들은 머릿속에서 조각처럼 떠다닌다.

 

잠시 동안은 똑똑해지는데 여러 가지 넓고 얕은 지식들이 정리가 되지 않고 연결이 되지 않아 오래가지 않은 체 잊혀진다. 이건 마치 어항 속에 잠깐의 물결에 의해 모래가 수면까지 떠오르다가 다시 바닥에 가라앉는 것과 같다.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알게 되고 깨달은 것들이 있다면 기록해야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릿속에 든 지식들이 시간이 갈수록 어항 속의 모래처럼 점점 깊은 곳으로 가라앉게 된다.

 

하지만 기록은 영원하다. 기록한 것들을 잘 정리하여 익히고 보관하면 언젠가 특정한 상황이 오면 이 여러 가지의 지식들이 융합되어 또 다른 것을 창조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세상에 처음 내놓아 세상을 뒤집었지만, 결국 이것도 원래 존재하던 것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것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창의력은 세상에 없는 것을 새로 탄생시키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것을 연결하고 융합하는 것이 곧 창의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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