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몰빵 되어 있는가? 대한민국 대부분 사람들의 재산이 부동산에 들어가 있는 비중이 크다. 특히 1주택 실거주를 하거나 전세로 거주하는 것이 그렇다. 부동산의 가격이 한 두 푼이 아닌데 상당한 거주 비용을 치른다. 이렇게 재산 대부분의 비중이 부동산에 묶여 있다. 세월이 흘러 내가 산 집의 가격이 상당히 오르면 그래도 좋은데, 집값이 거의 오르지 않으면 허송세월을 보낸 것 같다. 지인이나 친구들의 집값은 엄청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상대적 박탈감과 과거에 선택을 잘못했다고 생각해 자괴감이 밀려온다. 과거에 자신도 친구도 지인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 곳의 집을 산 것인데, 누구의 집은 재건축이 되고, 누구의 집은 정부의 개발 사업으로 인해 엄청난 시세차익을 보는데 자신은 거의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