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5

[투자] 주식투자할 때 주당 가치가 중요한 이유

주식투자할 때 주당 가치가 중요한 이유 기업의 가치를 보고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현재 주가가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할 때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지표를 많이 참고한다. 물론 이외에도 어떤 값을 기준으로 계산하느냐에 따라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CR(주가현금흐름비율) 등의 다양한 지표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대표적으로 PER 지표를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PER을 계산할 때 '①시가총액 ÷ 당기순이익'으로 계산하기도 하고, '②주가 ÷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로 계산한다고 알려져 있다. 얼핏 보면 결국 같은 PER 값이 얻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해서 ①번 방법으로 ..

투자 이야기 2022.08.30

[투자] 가치투자는 절대 죽지 않는다.

가치투자는 절대 죽지 않는다.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종목들이 존재하는데 이 종목들을 흔히 가치주와 성장주로 구분하고,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을 가치투자라 부른다. 가치투자를 저성장 산업이더라도 저평가(저 PER, 저 PBR)되어 있는 종목을 사서 적정가치에 도달하면 팔아 기대 수익이 그다지 높지 않은 투자방식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워런 버핏도 오래전에 스승이었던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방식을 따라 일명 담배꽁초식 투자를 했었다. 마치 길거리에 피다 말고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워서 한두 모금 더 빨고 버리는 것처럼 가치투자 방식을 비유한 것이다. 요즘에는 이런 가치투자를 두고 저평가된 이유가 다 있다며 예전에는 잘 먹혔지만 이제는 한물간 구시대적인 투자방법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투자 이야기 2022.05.10

[투자] 투자 아이디어를 작성해라.

투자 아이디어를 작성해라. 주식 투자자들이 매수하는 종목들도 각기 다르지만, 같은 종목을 사더라도 각자 사는 이유는 천차만별이다. 어떤 이유로 사던지 간에 자기만의 매수하는 이유, 즉 투자 아이디어를 메모장에든, 스마트폰에든, PC에든 직접 기록해보는 것이 좋다. 누구나 사는 이유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보겠지만, 잠시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는 것과 직접 글로 작성해보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투자 아이디어를 3~5줄 정도로 작성해봄으로써 해당 종목을 사는 이유를 스스로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다. 그리고 투자 아이디어와 관련하여 해당 기업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도 각각 3~5가지씩 정리해봄으로써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을 수 있다.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크면 투자를 보류하고, 부정적인 면보다..

투자 이야기 2021.11.25

[투자] 아직도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가?

아직도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가? 주식투자를 할 때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지 선택을 할 때 나름의 분석과 왜 그 기업에 투자를 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은 체, 뉴스에서 좋다고 하거나 남에게 물어본다. 그러니 당연히 해당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은 나름 공부했다고 착각하거나 잘 안다고 자부하며 자신의 소중한 돈을 그냥 던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무런 공부 없이 그저 남에게 물어봐서 투자를 한다는 게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주식 투자를 어느 정도 경험해 보면 알 수가 있다. 한두 번은 운 좋게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업의 주식을 언제까지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지, 언제 추가로 매수를 해야 하는지, 또는 자신의 전체 자산에서 어느 ..

투자 이야기 2021.04.28

[투자] 달걀 고르기 힘들면 달걀 바구니를 사라.

달걀 고르기 힘들면 달걀 바구니를 사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합쳐서 2,395개(2021.2.1 기준)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다. 주식투자는 해야겠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지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좋은 종목을 고를 줄 아는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며, 꼭 그래야 하는 것도 아니다. 먼저 현재 자신의 수준을 알고,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접근을 해볼 수 있다. 첫째, 앞으로 어떤 산업과 어떤 기업이 성장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면 개별 종목을 사면 된다. 사람들이 임대료가 꼬박꼬박 들어오는 건물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돈을 잘 벌어들이는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미래에도 계속 돈을 잘 벌 것 같은 기업의 주가는 결국..

투자 이야기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