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종목을 추천하는 건 잘해야 본전이다. 주식투자, 부동산, 사업 등을 하려는 사람에게 투자 부분에서 종목을 추천하고 사업에 있어서는 가맹과 네트워크 마케팅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다. 다 같이 잘되자는 마음으로 추천을 하는 심정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추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일 뿐이다. 추천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당장 추천해 주는 사람에게 별로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다. 일단 그것이 성공과 직결이 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투자에 있어서 종목을 알려줘서 수익을 얻었다고 해도 고마움의 표시는 그저 밥 한 끼 정도이다. 그러나 잘 안되면 추천해준 사람에 대한 원망감이 생긴다. 겉으로는 표현을 안 해도 추천해준 사람에게 쌓인 원망감으로 거리를 두게 된다. 무엇(What)을 추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