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왜 주식투자만 하면 도박을 하려 하는가?

DREX 2021. 2. 24. 17:00

왜 주식투자만 하면 도박을 하려 하는가?

부동산 투자나 정기예적금을 하면 만기 또는 매도할 시기가 올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린다. 그런데 주식투자만 하면 경제 시황과 호재 뉴스에 따라 이리저리 잘 모르는 종목을 단기적으로 사고팔고를 반복한다. 주식투자는 원래 그렇게 하는 줄 아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도대체 왜 주식투자만 하면 그렇게 하는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이번에 OOO 종목에 들어갔어? 나는 OOO종목 몇 주 담갔어."라고 표현을 종종 하기도 하는데, 주식투자는 들어갔다 빠져나오는 그런 것이 아니다. 특정 산업에 대해 자신이 직접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니 사업을 잘하고, 돈을 잘 버는 기업과 동업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지분을 주식이라는 형태로 나누는 것이고, 이를 매입하여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주식투자만 하면 짧은 시간에 사고파는 것인가? 문제는 그런 도박 같은 매매를 당연히 투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서 무엇으로 세뇌가 되었을까? 내 주변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해서 너도 나도 주식으로 돈을 버니 주식투자를 절대 부정하는 사람조차 시장에 입성하기도 한다. 이들 역시 특정 종목의 호재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당연히 주가가 오를 줄 알고 산다.

 

주식투자는 부동산 투자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부동산 투자처럼 앞으로 성장하거나 가치가 생길 곳에 투자를 하는 것과 같이 미래에 성장하고 가치가 생길 기업의 지분을 사들여 그때가 올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은 비슷하다. 하지만 주식투자가 부동산 투자보다 위험한 건 바로 쉽게 사고팔 수가 있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이 바로 미래의 산업을 보는 혜안과 인내심이 있는 자에게는 평생 동안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축복의 시장이지만,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고 미래 산업의 흐름을 읽지도 못하며 인내심조차 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는 시장이다. 잠시 운 좋게 수익을 얻을지 몰라도 이것이 꾸준하게 수익을 얻을지는 미지수이다.

 

단기적인 투자 방법으로 꾸준히 돈을 버는 사람은 선택받은 유명 연예인 같은 존재이다. 돈 잘 버는 유명 연예인이 된다는 건 하늘의 별 따기처럼 확률이 매우 낮다. 마찬가지로 단기투자로 꾸준하게 돈을 잘 버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이다. 매우 어려운 고수의 영역이다. 그러므로 자신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하며 자신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는 순간 지옥을 맛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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