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인생] 인생에 되감기 기능은 없다.

브라더스 마인드 2021. 4. 16. 15:42

오디오 버튼을 누르는 남자

인생에 되감기 기능은 없다.

돈, 시간, 사람... 무언가 소중한 이유는 유한(Limited)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질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더욱 값지고, 더 얻기 위해 애를 쓴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곧 지기 때문이고, 연인이 소중한 것은 언젠가 상대가 나를 떠나거나 죽기 때문이다. 어려서는 참으로 길게만 느껴졌던 우리 인생이 나이를 먹으니 이제는 허무할 정도로 짧게 느껴진다.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피부로 깨닫는 순간, 내 자신과 인생이 한없이 소중해지기 시작한다. 죽음 앞에서는 그 어떤 눈치도 보지 않으며 솔직해질 수 있다. 죽음을 상상해보라. 만약 죽기 전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때 가장 아쉽고 후회스러운 것이 무엇일까? 하고 싶었던 것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기억일까? 그때 하고 싶었던 것을 하지 못했던 기억일까?

 

많은 사람들이 정작 자신이 지금 행복한지 또는 무얼 할 때 행복한지 모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오직 자신만이 느낄 수 있다. 더 이상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부모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 희생하며 사는 것이 그럴듯한 인생인 것처럼 포장하지 말자. 솔직해지자.

 

부모, 배우자, 자녀, 친인척, 세상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거나, 책임져 주거나, 보상해주지 않는다. 타인의 욕망을 채우다 죽기 전에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며, 인생에는 지우개가 없고, 되감기 기능도 없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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