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리스크는 다스릴 수 있는 반려동물과 같다.

올드브라더 2021. 4. 25. 22:30

사람과 개의 교감

리스크는 다스릴 수 있는 반려동물과 같다.

투자를 할 때는 항상 리스크가 존재한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이 있다. 주변에서도 이와 같은 말을 하며 아무런 생각과 전략 없이 코인에 투자하거나 그 밖의 잘못된 투자를 하곤 한다. 리스크가 높은 투자처에 마치 홀짝 게임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스크가 높다는 것을 마음 또는 운으로 극복을 해야 하는 것처럼 잘못 알고 있다.

 

물론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운의 영역은 존재한다. 생각지도 못한 호재나 악재가 발생하여 가격이 과하게 책정될 수도 있기에 이 틈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리스크는 마음과 운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마치 리스크를 움직이지 않는 넘어야 할 높은 산으로 생각하지 마라. 리스크는 극복이 아니라 다스리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강아지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있고, 잘 모를 경우에는 개라는 존재가 낯설고 무섭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당사자 입장에서 개를 만진다는 건 엄청 높은 리스크인 것이다. 하지만 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쉽게 교감하고 친해질 수 있을지 알아가면 예전보다 개가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면 이전보다 리스크가 낮아진 것이다.

 

마찬가지로 투자 대상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을수록 리스크가 높아진다. 하지만 그 투자 대상에 대한 공부가 있으면 그만큼 잘 알게 될 것이고 아는 만큼 보이기에 대응력이 커지며 자신만의 전략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높았던 리스크는 자신이 아는 만큼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아무런 공부 없이 돈을 걸면서 리스크를 극복해야 한다고 착각하는가? 그렇다면 자신의 잘못된 투자마인드를 재정립하고 그 대상에 대한 관심과 공부를 해라. 그러면 넘어야 할 높은 산은 평탄한 고속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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