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인생] 정작 본인은 얼마나 잘하길래

브라더스 마인드 2021. 4. 26. 23:38

노트북을 보며 대화하는 남자와 여자

정작 본인은 얼마나 잘하길래

지금 이 글뿐만 아니라 이전에 썼던 투자, 사업, 인생, 관계 등에 대한 여러 글들을 보았던 사람 중에는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정작 본인은 얼마나 잘하길래 그렇게 이야기 하나?", "본인은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 "그냥 잘난 척하는 것 아닌가?", "그냥 책에서 본 내용을 가지고 아는 척하는 것 아닌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이유가 나 자신은 잘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자랑 또는 조언하기 위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사람이다. 내가 잘하고 있던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잘하기 위해서이고, 아직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나가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내 입으로 뱉으면 동시에 내 귀로 듣듯이, 내가 쓴 글들을 읽고 또 읽으며 생각을 되새김질한다. 그렇게 내뱉은 말들을 책임지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며 변화하기 위함이다.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인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의 글을 읽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일 수 있지만 만약 망각하고 있었다면 다시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또는 미처 몰랐던 내용이라면 새로이 알게 되는 배움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다. 공감되고 좋은 것은 취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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