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투자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올드브라더 2022. 3. 17. 23:30

구직 팻말 들고 있는 사람

투자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당장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동을 하여 돈을 벌 수 없는 잉여인간이 될 수 있다. 사람들 간에도 빈익빈 부익부 즉,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현재에도 과거보다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이 현상은 앞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정책으로 막아보려 해도 잠시 시간을 늦출 뿐이다.

 

지금도 이미 이런 현상은 주변에서 조금씩 볼 수 있다. 은행은 이미 인터넷 은행으로 전환되어 오프라인 점포들이 하나둘씩 없어져 가고 있다. 노인 세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 업무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하므로 오프라인 점포를 방문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 이로 인해 은행 입장에서 오프라인 점포와 그 곳에서 일하는 은행원은 비용일 뿐이기에 줄이려 한다.

 

외식 자영업도 배달 플랫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식당을 찾아갈 이유가 줄었다. 물론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가성비 좋은 식당은 살아남을 것이다. 갈수록 식당, 마트, 카페를 가면 주문과 결제를 사람 대 사람으로 직접 하지 않고, 키오스크라는 단말기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서빙도 이미 로봇이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종업원도 줄여나간다.

 

이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이다. 이보다 더 큰 기업들도 앞으로 계속 인공지능과 로봇을 통해 자동화를 시켜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할 것이다. 사람에 비해 로봇은 불만을 갖지 않고, 지치지 않으며, 연봉을 올려줄 필요가 없고, 그 밖의 복지 혜택을 챙겨줄 필요가 없다. 그야말로 엄청난 비용절감을 통한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쇠퇴한다. 해마다 더욱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저성장 시대에도 성장을 하려면 결국 비용절감은 필수이다. 이런 상황에서 생산을 자동화하고 싶은 욕구는 갈수록 강력해질 것이다. 당분간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업종이 있다 하더라도 인공지능의 고도화로 인해 결국 이도 언젠간 마른 수건을 짜듯이 대체될 수 있는 영역을 최대로 대체할 것이다.

 

당장은 아니다. 방향성이 그렇게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내가 죽은 후에 올 수 있는 먼 미래 같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빠르게 다가올 수도 있다. 고숙련 전문직 노동자와 저숙련 저임금 노동자의 사이의 일을 위한 취업은 갈수록 쉽지가 않다. 결국 파트타임과 저숙련 저임금 노동을 하더라도 꾸준히 돈을 모아 투자로 돈을 불려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방향성으로 인해 투자는 이제 필수 생존 무기가 될 것이다.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linktr.ee/brothers.mi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