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감정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의 특징

브라더스 마인드 2022. 1.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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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의 특징

감정적으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정적으로 소비를 한다는 것은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당장 먹고 싶은 거, 놀고 싶은 거, 사고 싶은 욕구가 우선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래를 위한 계획이 부실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계획 없이 소비를 하다 보니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은 그저 귀찮고 의미 없는 짓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자신의 무분별한 소비를 확인시켜 자책감만 들게 하니 피하고 싶어 한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즐겨하는 말이 있다. "즐기면서 살아야지", "궁상떨면서 살고 싶지 않아", "내가 이런 것도 못하고 살아?",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 "그때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들을 하며 자신의 소비를 합리화한다. 이렇게 순간적인 감정들에 끌려다니므로 돈이 제대로 관리되기 어렵고, 이러한 소비 습관으로 인해 결국 불안할 미래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이성적으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성적으로 소비를 한다는 것은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소득에서 일정 비율을 우선 저축(또는 투자)하고, 나머지 돈으로 절약하며 한 달 동안 생활을 한다. 자신이 소비한 내역들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잘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꼭 가계부를 작성한다. 가계부는 자신이 소비하는 속도를 가늠하며 조절할 수 있고, 지난 한 달간의 소비를 종합해서 평가해볼 수 있으며, 다음 달을 계획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매우 훌륭한 도구라는 것을 잘 안다.

 

물론 먹고 싶고, 놀고 싶고, 사고 싶은 것들이 있지만, 그런 욕구가 올라올 때마다 모두 소비해버리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기므로 적절히 욕구를 절제한다. 물론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자신만의 소비 기준을 지켜나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돈이 관리되어 목표한 바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

 

돈만큼 솔직한 것이 없다. 노력없이 절대 하늘에서 돈이 툭하고 떨어지지도 않고, 땅을 파도 돈이 나오지 않는다. 돈은 자신이 소비하는 만큼 줄어들고, 투자하지 않으면 늘어나지 않는다. 현재의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나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의 나에게 쓰는 돈의 일부를 미래의 나에게 남겨주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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