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투자도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브라더스 마인드 2021. 1. 7. 16:42

노트북 앞에서 힘들어 하는 여자

투자도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로 1년에 똑같이 5천만 원을 버는 A, B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A씨는 5천만 원을 벌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으며 정신이 없고, 항상 마음이 불안할 때가 많다. B씨는 비교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한결 마음도 편안하다.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해 보이는가? 투자를 1~2년 하고 말 거 아니지 않은가?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며 주가의 변동에 일희일비하고, 한두 호가 차이로 사야 하나 팔아야 하나 고심하고, 매일 수많은 뉴스들을 수집하며 주가를 예측하려 하고, 외출해서도 주가 변동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계속 들여다보며 일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주가 창을 확인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삶을 원하는가?

 

HTS의 쉴 새 없이 바뀌는 숫자와 캔들을 보면 누구라도 조급하게 만든다. 증권사들이 그러려고 만든 프로그램이다. HTS가 주식투자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맞지만, 반면에 단기 트레이더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투자기업 분석은 네이버 증권 사이트만으로도 충분하다. 지금 당장 HTS를 삭제해라. 투자의 관점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우리가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할 것은 모니터 화면에 표시되는 숫자의 변동이 아니라, 산업 흐름, 사업 내용, 실적과 같은 기업의 가치이다. 주식을 단기간에 사고파는 기술이 아닌 주식의 본질, 즉 기업의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이 성공 확률도 높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배울 수 있는 것들도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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