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브라더스 마인드 2021. 1. 11. 22:13

수많은 사람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본래 남들과 비슷한 선택을 하면서 안정감을 느낀다. 남들이 갖는 기회를 혼자만 놓치고 싶지 않고, 설령 실패하더라도 남들 만큼만 실패할 수 있으며, 그래야 그 무리 안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에서 이탈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이러한 군중심리가 획일화된 사회를 만든다.

 

그동안 살아오며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다수가 몰리는 곳에 안정감은 있을지 몰라도 평균 이상의 큰 기회는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한다. 다수가 몰려드는 취직 시장이 그러하고, 공무원 시험이 그러하고, 프랜차이즈 가게가 그러한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치열한 곳에서 경쟁을 하려고 하니 삶이 팍팍하고 힘든 것이다.

 

한 그루의 사과나무에 100명의 사람들이 사과를 따먹겠다고 달려들면 과연 내가 몇 개나 먹을 수 있겠는가? 기회는 언제나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있다. 다수가 가지 않는 길을 꿋꿋이 나아갈 때 그곳에 기회가 있다. 그 외로운 길을 가기가 두렵기 때문에 그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적고, 그 길을 인내하고 끝까지 나아가는 사람은 더 적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남들이 다 사는 인기 있는 기업이 아니라, 지금은 비록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지만 앞으로 성장하여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크게 상승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개미들의 행렬에서 과감히 벗어나지 못하고 다른 개미들의 뒷 꽁무니를 졸졸 따라가면 결국은 개미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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