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유도하라. 남의 행동에 오해를 하고 이해하지 못해서 화가 나는 마음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나와 타인은 서로 생각이 다르므로 세상을 보는 기준도 다르다. 이것은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의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어 상대를 고치려 하게 된다. 잔소리를 하는 것도 그중에 하나이다. 배우자가 자꾸 치약을 앞쪽에서 짠다고 해서 불만을 가지며 화를 내거나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치약을 뒤에서부터 짜게 하는 기구를 구입하여 부착을 하면 된다. 비누에 자꾸 머리카락과 같은 이물질을 묻힌다고 해서 화를 내며 상대가 깨끗하게 사용해주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차라리 핸드 워시 제품을 구입하여 배치해 놓으면 이런 걸 가지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