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생각 71

[투자] 주식투자를 용돈벌이로만 생각하는가?

주식투자를 용돈벌이로만 생각하는가? 주변 사람들 중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 중에 투자를 하는 사람과 주식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 이유는 대부분 자신만의 원칙이 없었다. 차트만 보면서 해당 종목을 매수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가격이 우상향하고 있으면 왜 이러는지, 우하향하고 있으면 또 왜 그러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는 그렇게 잘 알지 못한다.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모르니 이 사업의 성장성 역시 알지 못한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사업의 성장성인데, 이를 파악 못하면 언제까지 투자를 해야 할지 막연하다. 그..

투자 이야기 2021.11.01

[투자] 투자는 농사와 같다.

투자는 농사와 같다. 봄이 오면 씨를 뿌리고, 여름을 지나 잘 성장하여 가을에 추수를 하고, 겨울에는 다음의 봄을 위해 휴식기를 가지며 준비를 한다. 투자도 이와 같다. 수확을 위해 씨를 뿌려야 하는데, 수익을 얻기 위한 종잣돈(seed money)을 투여하는 것과 같다. 이는 돈을 자라게 하여 더 큰돈으로 얻기 위한 것이다. 씨앗은 좋은 땅에 심어야 잘 자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땅을 갈고, 물과 거름을 준다. 마찬가지로 좋은 투자처를 찾는 과정이 이와 같다. 주식투자로 보면 성장 여력이 많고, 현재 돈을 잘 벌고 있거나 미래에 돈을 잘 벌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고, 부동산 투자는 좋은 위치에 있고 미래에도 인구의 유입이 많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이와 같다. 가을이 오면 수확을 해야 한..

투자 이야기 2021.10.27

[인생] 인생 역전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

인생 역전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 대부분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부모님의 지붕 아래에서 보호를 받고 산다. 부모님에 의해 가정 형편이 결정되고, 부모님의 말과 행동을 옆에서 보고 자라면서 영향을 받는다. 그렇게 부모를 닮아가는 것이다. 닮는다는 것이 유전적인 신체 부분만 닮는 게 아니라 사상까지 닮는다. 이것은 태어날 때부터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타고난 환경으로 인생의 출발선이 다르다. 이런 환경으로 인해 나를 정의하는 기준이 되는 성질인 기질이 만들어진다. 이 기질은 정말로 한 사람의 기본적인 성질이기에 커다란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 성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기질로 인해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길이 정확히 어떤 삶을 살지는 몰라도, 대략 어떻게 살..

인생 이야기 2021.10.25

[경제] 내 자녀는 부자가 될 상인가?

내 자녀는 부자가 될 상인가? 돈에 대한 원리를 공부하지 않는 것은 자본주의의 나라에서 사는 이상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 돈에 대해 무지하거나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고집으로 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나의 부모님, 배우자,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에게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게 된다. 무지로 인해 자신만 힘든 건 그나마 괜찮은데, 자신으로 인해 가족까지 힘들게 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돈의 원리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경제 지식은 자녀에게 가난을 물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돈을 대하는 마인드 역시 대물림이 된다. 아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의 품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부모의 모든 영향을 받는다. 부모의 말과 행동과 생각들이 오랜 기간 동안 자녀의 머릿속과 가슴속에 스며들게 한다...

경제 이야기 2021.10.22

[사업] 경쟁자를 없애는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경쟁자를 없애는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세상의 많은 것들이 경쟁할 것들 투성이다. 경쟁을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조금만 뒤쳐지면 낙오가 될 수 있으므로, 경쟁자만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경쟁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상대를 밟고 일어서려 하고 모든 파이를 나 혼자 독식하기 위해 경쟁자를 제거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 왜냐하면 경쟁자를 없애려 해도 또 다른 경쟁자가 출현하므로, 없애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정작 자신의 것들을 발전시키며 일으키는데 소홀하게 된다. 경쟁자는 참고의 대상일 뿐이다. 무언가를 잘하려면 처음에는 뭐든지 모방을 한다. 그러다 자신의 것들을 찾아 나간다. 어떤 분야에 처음 진입할 때에 경쟁자는 모방의 대상이다. 자신에게는 전혀 존재..

사업 이야기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