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주식투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브라더스 마인드 2021. 3. 8. 22:23

돈과 모래시계

주식투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주식투자를 심플하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것이 전부이다. 주식투자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하기 위해서 애를 쓴다. 투자자마다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비싸게 팔 수 있을지를 가지고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론들이 무성하다. 하지만 같은 종목에 투자했어도, 같은 가격에 샀어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한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주가는 틱, 분, 시간, 일, 주, 월, 연 단위로도 오르락내리락하며 크고 작은 물결을 만들어내는데, 이렇게 변화무쌍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큰 변동성에 노출되면 누구나 욕심과 공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욕심과 공포심을 극복해야만이 변동성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 욕심과 공포심을 극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투자하는 산업 또는 기업에 공부를 많이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종목을 고르는 것은 기본이므로 여기서는 더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나의 투자금이 얼마의 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졌느냐이다. 누군가는 6개월 후에 다른 곳에 꼭 사용해야 하는 조급한 돈으로 투자를 하고, 누군가는 몇 년 또는 평생 묻어둬도 되는 여유있는 돈으로 투자를 한다. 하지만 협상에서도 시간에 쫓기며 조급한 사람이 불리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시간에 쫓겨 단기간에 회수해야 하는 돈은 힘이 약하고, 반면에 장기간을 버텨낼 수 있는 돈은 힘이 강하다. 주가의 변동성에 의해 일정 기간 동안 주식계좌에 마이너스 수익률이 찍힐 수도 있다. 결국은 나의 투자금이 그 기간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있느냐의 싸움이다. 버텨낼 수 없는 돈은 손해를 보거나 적은 수익만으로 팔아야 한다. 그러므로 남에게 빌린 돈 또는 다른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돈으로 투자하지 말고, 꼭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linktr.ee/brothers.mi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