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인생] 아이가 책을 많이 읽게 만드는 방법

브라더스 마인드 2021. 3. 14. 15:32

독서하는 아이

아이가 책을 많이 읽게 만드는 방법

요즘 아이들은 책 보다 스마트폰을 더 좋아한다. 밥을 먹을 때도, 차 안에서도, 잠 자기 전에도, 하루 종일 멍하니 유튜브에 빠져있다. 부모가 스마트폰을 주지 않으면 달라고 울면서 떼를 쓴다. 그리고 부모는 마지못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넘겨준다.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며, 부모는 어느새 포기한다. 차라리 스마트폰 던져주고 조용한 게 낫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게 만들고 싶은가?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부터 읽어라. 본인은 책을 읽지도 않으면서 아이에게만 읽으라고 하고 있지 않은가? 아이는 부모의 외모만 닮는 것이 아니라, 행동, 습관, 생각, 태도도 닮는다. 말도 부모를 따라 하다가 배우는 것처럼 책을 읽는 습관도 부모에게 배우는 것이다.

 

부모가 집에 오면 소파에 누워서 TV만 보거나, 게임만 하거나, 유튜브만 보는데, 아이에게만 책을 읽으라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이것은 부모가 담배를 피우면서 아이에게는 건강에 나쁘다며 담배를 끊으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 다른 사람이 본인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나에게 잔소리하거나 강요한다면 '자기나 잘할 것이지. 누가 누구한테 뭐라고 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이런 부모에게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시간이 없어서 못 읽는다", "피곤해서 못 읽는다", "책 읽는다고 뭐가 달라지나?", "요즘 시대에 시간 아깝다", "유튜브나 인터넷으로도 배우면 되지 않나", "그 얘기가 그 얘기다", "그 사람(저자)이니까 가능한 거지", "이론이 중요한가?" 등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집 책장에는 아이의 책이 수십, 수백 권이 꽂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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