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좋은 볼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브라더스 마인드 2021. 4. 14. 18:39

야구 타자

좋은 볼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야구에서 투수는 직구 외에도 커브볼, 너클볼, 슬라이드볼 등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의 스윙을 유도한다. 만약 투수가 던지는 볼마다 방망이를 휘두른다면 타자는 삼진 아웃 당하기 일쑤일 것이다. 이런 변화구는 설령 치더라도 파울볼, 내야 안타, 플라이볼이 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타자는 침착하게 아무 볼에나 스윙하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볼을 가려내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이다. 투자를 하다 보면 빨리 어딘 가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고, 마치 손해를 보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종목을 산다거나, 아무 가격에 사면 안 된다. 빨리 사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은 빨리 돈을 벌려고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다. 욕심은 이성적인 판단을 방해하며, 투자를 망치는 주범이다.

 

주식시장에서는 감독도, 심판도, 관중들도, 선수들도, 그 누구도 방망이를 휘두르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다. 내가 자신있는 위치로 공이 날아올 때를 기다렸다가 정확하게 치면 된다. 끝으로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했다. "주식시장은 적극적인 자에게서 참을성이 많은 자에게로 돈이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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