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푼돈 무시하면 절대 부자 못된다.

브라더스 마인드 2021. 5. 21. 17:41

길에 떨어진 동전

푼돈 무시하면 절대 부자 못된다.

세상에는 돈에 대해 다른 태도를 가진 두 부류가 있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큰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한 줄 알고, 소중하게 다루려고 하지만, 적은 돈을 다루는 태도에서 나뉘는 것이다. 푼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런 경우가 많다.

 

귀찮아서 포인트 적립을 하지 않거나, 캐시백을 적립해 주는 지역화폐를 사용하지 않거나, 택시에서 내릴 때 잔돈은 받지 않거나, 주머니, 가방, 집안에 동전이 굴러다녀도 없는 돈으로 취급하거나, 길을 걸어가다 바닥에 10원짜리 동전이 떨어져 있어도 줍지 않는 것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부류는 소비를 하며 "이거 얼마 안 되니까 괜찮아", "내가 수십만 원 쓰는 것도 아니고 단돈 몇 만 원 쓰는 건데", "누가 보면 흥청망청 쓰는 줄 알겠네"라며 타협을 많이 한다. 그리고 투자할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말한다. 티끌로 투자해봐야 티끌밖에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게 티끌은 돈이 아니라 말 그대로 먼지인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작은 원소, 재료, 부품들로 구성되지 않은 것이 없다. 해변의 넓은 모래사장도 수많은 모래 알갱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처럼 큰돈도 단지 쓰여있는 숫자가 클 뿐이지 결국은 모래처럼 적은 금액들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1만 원짜리 지폐도 결국은 10원짜리 1,000개를 한 장의 종이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1,000개의 10원짜리 동전들 중에 1개라도 빼면 더 이상 1만 원이 아니다.

 

돈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돈들도 서로 뭉치면 뭉칠수록 강한 힘을 발휘하여 다른 돈들도 나의 편으로 만든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돈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아는 사람은 푼돈을 모으고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기름진 땅에 종자를 심어 큰 나무로 키워낸다. 그리고 거기서 열린 열매의 씨앗을 다시 심어서 또 다른 나무를 키워낸다. 부자가 되는 것은 태도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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