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인생]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살아보는 것도 좋다.

올드브라더 2021. 5. 24. 23:00

동거 커플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살아보는 것도 좋다.

연애를 하면 서로 잘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결혼을 해서 같이 살아보면 안 맞는 것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바로 여기서부터 갈등이 시작된다. 연애시절에는 밖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서로의 집에 방문해서 상대방의 생활방식을 잠시 엿볼 수는 있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매일 같은 공간에 살면서 서로 이해를 하면서 맞춰나가야 한다.

 

「서로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막상 결혼을 했더니 이게 웬일인가! 생각보다 맞지 않는 생활습관이나 삶의 방식, 양쪽 집안의 관계에서의 갈등 등으로 인해 사는 게 너무 스트레스가 되었다. 이제 와서 결혼을 다시 무를 수도 없는데 난감하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헤어지면 벌써 돌싱이 되는 것이다. 」

 

예전보다 돌싱에 대한 편견이 어느 정도 사라졌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만남에 있어 싱글과 돌싱을 구분하여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편견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리스크를 해결하려면 결혼 전에 같이 살아보는 예행연습이 필요하다. 이미 서양에서는 동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같이 살아보다가 진짜 미래를 함께 할 사람이면 그때 가서 결혼을 선택한다. 물론 여기에는 서로에 대한 책임감이 필요하다. 이를 받쳐주려면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에 대한 생각과 이성에 대한 책임감을 어릴 때부터 키워줘야 한다.

 

학교에서는 성교육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올바른 성의식이 잡혀 있지 않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동거문화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므로 서로 함께 살아보지도 못하고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식을 올리고 "오늘부터 결혼생활 출발!"이라고 외치며 손바닥 뒤집듯이 갑자기 살게 되면 서로 삐그덕 거리는 게 당연하다. 물론 어느 정도 서로 조율이 가능한 상태면 살면서 맞춰나갈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한 경우는 결국 이혼으로 갈 수밖에 없다.

 

아이가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이가 있다면 본인이 희생하여 억지로 살거나 이혼을 하여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진짜 어느 것이 중요한지 잘 판단해야 한다. 동거도 안되고 이혼도 안 되는 분위기 속에 억지로 희생하는 삶을 살 수는 없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동거와 돌싱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버리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효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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