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이야기

[관계]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브라더스 마인드 2021. 6. 10. 00:46

다투는 부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 친척, 친구, 직장동료, 지인 등 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이다. 바로 가족인 것이다. 함께 힘든 일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아주 끈끈한 공동체이다.

 

서로를 가장 아껴주어야 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실상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가족 외 다른 지인들에게는 오히려 예의를 잘 지키고, 배려하며, 감정을 살피고,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애를 쓰지만, 정작 가까운 가족들에게는 자신의 감정만 우선시하고, 말을 함부로 해서 상처를 주곤 한다. 점점 상처가 깊어져 회복이 불가능한 관계가 되기도 한다.

 

가족들과는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지내며 익숙해지고, 당연시 여기며, 그 소중함을 망각하는 우를 범한다. 우리는 결국 사랑과 행복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인데, 일상의 사사로운 것에 고집을 부리고, 상대방에게 지지 않으려고, 자존심을 지키려고, 더 차지하려고, 그 상황에 매몰되어 다투는 경우가 너무 많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인 것이다. 한 발만 물러나서, 조금만 지나고 나서, 그리고 인생 전체로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서로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이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다. 먼저 자신의 몸을 바르게 가다듬은 후 가정을 돌보고, 그 후 나라를 다스리며, 그다음 천하를 경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기 자신 또는 가정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나라와 천하를 다스릴 수 있겠는가?"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다.

 

아무리 사회에서 성공을 하더라도 결국 우리가 돌아가야 할 품은 가정이다. 조금만 힘들어지면 뒤돌아서는 남들의 인정이 아니라 힘들어도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 진짜 행복이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우리가 더 눈을 마주치고, 귀를 기울이고,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손을 마주 잡고, 보듬어주고, 힘을 주어야 할 사람은 바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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