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시간이 없다는 핑계

시간이 없다는 핑계

무언가를 이루고 싶지만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성공한 사람들 또는 주변에서 잘 나가는 사람을 부러워만 한다. 겉에서 보기에 그렇게 어렵게 보이지 않은 성공이라도 생각보다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데 그 노고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의 원리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는데 사실 현재를 살기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고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지 알고 보면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정말 잠을 못 자면서 메인 잡, 투잡, 쓰리잡을 하며 사는 인생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시간의 틈은 분명 존재한다. 하루에 30분, 한 시간은 쪼개서라도 낼 수 있다.

 

정말 자신이 관심이 있고 그것에 대해 들여다보고 싶다면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약간의 휴식시간이나 점심시간, 이동시간, 퇴근 후의 시간과 주말의 시간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시간에 틈이 나는 대로 휴대폰의 뉴스나 가십거리를 본다. 하지만 정작 이루고 싶지만 해야 할 공부는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한다.

 

과연 시간이 없는 걸까? 아니면 하기 싫거나 귀찮은걸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를 대고 싶은 것인가? 할 수 있는 이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할 수 없다는 이유를 찾으려 하지 마라. 부당한 것이 아니라면 해야 할 이유를 찾고 그곳에 일단 다이빙을 하여 뛰어들어보자. 하기 전에는 막상 재미없을 것 같고 두려웠던 것이 생각보다 별 것 아니고 재미있고, 진작 시작할 것이라는 아쉬움이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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