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소비 습관에 따라 나뉘는 4가지 유형

브라더스 마인드 2021. 6. 24. 23:31

머니 클립

소비 습관에 따라 나뉘는 4가지 유형

첫째, 많이 벌지만 절약해서 재테크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월 500만 원을 벌어 150만 원만 쓰고 350만 원은 저축 또는 투자하는 것이다.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쓰고 싶은 게 사람의 욕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제를 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을 보류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소소한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이들의 자산은 빠르게 증식해간다. 경제적 자유에 가장 먼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많이 버는 만큼 소비도 많이 하며 재테크에는 관심 없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월 500만 원을 벌어 400만 원을 쓰고 100만 원만 저축하는 것이다. 현재의 소득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놀고 싶은 거 모두 즐긴다. 당장은 화려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소득이 늘어나도 소비가 함께 늘어나 실질적으로는 점점 가난해지고 있는 재무구조이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부자가 아닌 것이다.

 

셋째, 적게 벌지만 절약해서 재테크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월 200만 원을 벌어 100만 원만 쓰고 100만 원은 저축 또는 투자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곳에 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절약하는 방법들을 잘 알고 몸에 배어 있다. 위의 두 번째 부류의 사람과 저축 및 투자하는 금액은 같지만, 질적으로 다르다. 이들은 소득만 좀 더 늘려간다면 매우 강한 힘을 발휘한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 다음으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넷째, 적게 벌면서 소비를 많이 하며 재테크할 여력조차 없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월 200만 원을 벌어 200~300만 원을 쓰는 것이다. 소득을 늘리거나 소비를 줄이거나 해야 하는데 그럴 능력이나 경제적 개념 자체가 부족하다. 이럴수록 필수적인 소비만 해야 하는데 남들 하는 거 다 하려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꼴이다. 경제적 자유가 아니라 경제적 파산을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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