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일상에서 돈을 아끼는 5가지 방법

브라더스 마인드 2021. 8. 24. 21:45

돈을 세는 사람

일상에서 돈을 아끼는 5가지 방법

첫째, 중고거래를 애용하는 것이다. 돈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가구,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공산품들은 어지간해서는 그 가치가 잘 보존된다. 비록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중고이지만,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중고제품을 잘만 고르면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꽤 오랜 기간 사용하다가 되팔아도 거의 제값에 팔거나 약간 저렴하게 팔 수 있다. 거의 공짜로 사용하는 셈이다. 심지어 웃돈을 받고 비싸게 팔 수도 있다. 거의 재테크에 가깝다. 이렇게 한번 중고거래의 맛을 알면 이제는 새 제품을 사는 것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둘째, 지역화폐를 애용하는 것이다. 거주하는 지역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고 언제까지 제공될지 모르지만 이용 가능한 기간 동안에는 최대한 활용을 하자. 예를 들어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결제금액(월 50만 원 한도)의 10%를 캐시백으로 적립해주고 있다. 잘만 활용하면 별다른 노력 없이 매월 5만 원이 절약되는 셈이다. 이렇게 쌓인 캐시백으로 월말에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가족 외식을 하면 매우 쏠쏠하다.

 

셋째, 알뜰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주변에 의외로 알뜰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광고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통화품질이 떨어지거나 또는 데이터 속도가 느릴 것 같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는 통신사를 변경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계속해서 월 6~10만 원대의 통신요금을 지출한다. 알뜰 요금제를 이용하면 1~3만 원으로도 충분히 기존과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 집에 다수의 가족이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통신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넷째, 커피를 사 먹지 않는 것이다. 나도 예전에는 카페에서 4~5천 원의 커피를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사서 마셨다. 하지만 나는 커피맛에 둔하다. 엄청 좋은 원두의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상, 내가 느끼기에는 별 차이를 못 느낀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드립커피 또는 액상커피를 주문해서 집에서 내려 마신다. 한 잔에 200~3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물론 사람들과 약속이 있거나, 밖에서 시간을 때워야 할 때는 카페를 이용한다. 가더라도 2천 원 정도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저렴한 카페를 이용한다.

 

다섯째, 노 머니 데이((No Money Day)를 지정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하루만 돈을 쓰지 않고 살아보는 것이다. 점심은 도시락을 이용하고, 군것질과 외식을 하지 않고 냉장고에 쌓여있는 식재료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비록 하루이지만 돈을 쓰지 않고 살아보면 절약이 되는 것은 물론이며, 살아가는데 굳이 큰돈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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