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신용카드를 잘못 사용하면 신용이 떨어진다.

올드브라더 2021. 9. 27. 19:57

감옥

신용카드를 잘못 사용하면 신용이 떨어진다.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면 괜찮지만 절제하고 계획된 소비습관이 부재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신용점수가 하락하면 나중에 은행을 통해 돈을 조달해야 할 상황이 오면 정작 대출을 받는데 악영향을 받는다. 제1 금융권이 아닌 제2 금융권, 대부업체를 통해 중금리나 고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종종 신용카드 회사의 스마트폰 앱이나 텔레마케팅을 통해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해 보라는 권유를 받는다. 리볼빙 서비스는 신용카드를 사용 후 월마다 사용대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를 또 나눠서 납부하게 한다. 이용대금을 나눠서 늦게 내게 한다고 결코 혜택이 아니다. 돈은 늦게 갚을수록 이자가 붙는 게 상식이다. 마찬가지로 이용대금을 늦게 내게 하여 대금에 대한 이자를 받기 위한 목적이다.

 

신용카드 회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받아야 할 돈을 좀 늦춰준다는 혜택이라고 포장한다. 문제는 다음 달에도, 그다음 달에도 신용카드 이용대금은 또 내야 한다. 이것들이 쌓이면 이자는 더 커진다. 그리고 이런 악성 부채들이 쌓여 갚지 못하는 상황에 도달하면 결국 신용점수는 떨어진다. 그러면 결국 다시 리볼빙, 할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금융 난민이 되어 이 계급에 갇혀버리는 악순환에 빠진다.

 

제1 금융권은 돈을 빌려주기 위해 신용점수도 보고, 돈을 갚지 못할 때를 대비해 담보물을 확인하며 소득으로도 갚을 능력이 되는지까지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그러나 신용카드 회사와 대부업체가 왜 쉽게 남의 돈을 이용해 줄 수 있게 하겠는가? 신용 점수를 하락시켜 낮은 신용도를 유지하게끔 가둬버린 후, 자신들의 상품만을 이용하게 하기 위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남의 돈 쉽게 생각하면 반드시 탈이 나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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