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이야기

[관계] 나는 귀한 사람인가? 천한 사람인가?

올드브라더 2021. 11. 3. 22:08

꽃과 꿀벌

나는 귀한 사람인가? 천한 사람인가?

내가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는 주변의 다섯 명의 평균이 나를 말한다. 유유상종. 즉,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다. 과연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한가? 그 사람들이 귀한 사람인지, 천한 사람인지에 따라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인 것이다.

 

자신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려 만나는 것도 모르고, 자신이 그저 이들을 만나면 어떤 무리에 소속된다는 소속감으로 인해 마음의 안정감을 느껴서 그 인맥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자신의 말과 행동, 생각들로 인해 좋지 않은 성향의 사람들만 주변에 두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알아야 한다. 나의 말과 행동에 따라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꼬일 것인지, 안 좋은 사람들만 꼬일 것인지가 달려있다. 나를 잘 앎으로써 내 행실을 올바르게 하고 행복한 삶을 살면 주변에 귀인들만 받아들이고 천한 사람은 거를 수 있다. 하지만 나조차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안 되면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들이 올바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없다.

 

그러니 귀인이 오면 그들은 나와 전혀 다른 언어와 행동과 생각들을 하므로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지루해하며 불편해한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을 멀리하거나 부정적인 언어와 행동과 생각들을 내비취며 나로 하여금 그들을 질리게 하여 떠나가게 하고 결국 천한 사람들만 남게 되거나 꼬이게 된다.

 

사람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천하면 천한 사람들과만 어울리게 된다. 그러니 내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려면 나부터 깨끗이 해야 한다. 내가 향기 나는 꽃이 되면 주변에 꿀벌과 나비가 놀러 오고, 내가 더러우면 주변에 똥파리나 날벌레들만 몰려온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linktr.ee/brothers.mi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