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인생] 자신은 '나' 라는 기업의 사장이다.

올드브라더 2021. 11. 9. 00:36

리더

자신은 '나' 라는 기업의 사장이다.

각자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다르듯이 다양한 생각을 하고 산다. 생각이 서로 다르고 다양하다는 것은 각자 다른 길을 가고, 다양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 경제적으로 부자와 가난한 자가 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있고, 가난한 자가 있다. 현재 자신은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과 행동했던 것들이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은 스스로의 인생을 경영하는 사장이다. 나의 생각은 지시를 내리는 사장이고, 나의 팔과 다리는 지시를 받고 실행하는 직원이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나의 직원인 팔과 다리가 나를 어떤 인생의 길로 데리고 갈지 모른다.

 

직장을 다닌다면 이것도 스스로를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월급은 매출이고, 여러 고정비를 뺀 나머지가 영업이익이고, 4대 보험과 여러 세금을 뺀 나머지가 순수익이다. 기업이 하고 있는 사업이 개인으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이다. 내가 하는 일이 미래지향적이면 돈을 벌 확률이 크고, 쇠퇴하고 있는 일이면 돈을 적게 벌거나 심하면 망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이 기업과 개인은 매우 유사하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인생을 막연하고 수동적으로 살 수만은 없다. 문제는 어릴 때부터 너무 수동적으로 시키는 대로 정답만을 찾는 훈련을 하는데에 너무 익숙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사회에 나와도 또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 같고,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미션을 수행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가르침과 훈련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월급만을 받으려고 회사를 다니는 것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 하는데 취업이 매우 어려워 졸업을 유보하고 대학원으로 도피하는 것과 같다. 학력은 높아지는데 대학원조차 졸업하면 여전히 취업은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한동안 월급을 받아가며 돈을 벌지만 여전히 삶이 나아지지 않고 회사생활이 끝나게 되면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생이 막막하다.

 

어차피 회사를 다녀도 결국 정답이 없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벌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러니 그동안에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경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부모님이나 자식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회사나 국가가 나를 끝까지 책임질 것도 아니다. 내 삶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다.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야 하고 책임져야 한다.

 

현재의 삶이 수동적이더라도 그 안에서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전략을 세우고, 잘 안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회복과 끈기의 근육을 키워가야 한다. 좋지 않은 상황에 억눌려 있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할 수 없는 이유를 대지 말고, 할 수 있는 가능성의 틈을 찾아 비집고 들어가라. 빨리 경험하고 실패를 해 보며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점점 자신을 알게 되면 인생의 기로에서 선택을 할 때 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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