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인생] 잘못된 공부와 올바른 공부의 차이

올드브라더 2021. 11. 25. 00:26

스트레칭 하는 여자

잘못된 공부와 올바른 공부의 차이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인간답게 살기 위해 교육을 받는다. 이 와중에 누군가는 교육을 받아 그것을 잘 응용하고 적용하여 윤택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배워도 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배운 것을 머릿속으로 알고만 있어 삶에 적용하지 못해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다 같이 배우는데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누군가는 공부를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있고, 다른 누군가는 공부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잘못된 공부를 하고 있어도 그것이 잘못된 지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올바른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의 비슷한 의미인 학습이라는 단어가 있다. 학습(배울 학:學, 익힐 습:習)은 한자어 그대로 배워서 익힌다는 말이다.

 

배운다는 것은 통상적으로 선생님, 강사나 인터넷, TV, 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이다. 익힌다는 것은 배운 것을 가지고 연구하고 연습하여 능숙하게 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초등 교육 때는 이론과 실습의 교육을 어느 정도 해왔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이 실습의 영역이 소홀해진다.

 

왜냐하면 입시를 위해 많은 과목과 범위의 것들을 빨리 머릿속에 넣기 바쁘다. 원래는 배우는 것보다 익히는 시간이 훨씬 많이 소요되는데, 현실은 이를 익힐 수 있을 만한 물리적인 시간이 도저히 되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라는 것은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기만 하는 것으로 오해와 착각을 한다는 것이다. 익힌다는 것은 그저 배운 지식의 정답을 잘 찍는 훈련인 문제집 풀기, 모의고사 등이 전부일뿐이다.

 

이런 상태에서 성인이 되어 대학의 강의도 고등학교와 다를 바 없게 받고, 또 다른 무언가를 배울 때마다 스스로 학습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수동적으로 보고 듣기 위해 학원 등의 교육기관을 찾는다. 이런 공부는 가짜 공부이고 잘못된 공부이다. 반드시 배운 것을 스스로 익히고, 실패를 하고 수정을 하여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며 실제 삶에 적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이런 진짜 공부의 경험으로 작은 성공을 맛보아야 한다. 그러면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자신도 빠르게 이리저리 변화하며 적응하는 카멜레온이 될 수 있다. 배움은 공부의 일부분이지 전부가 아니다. 배운 것만으로 공부를 다 했다고 착각하면 아무리 해봤자 실력이 늘지 않는다. 그런데 스스로 실력이 있다고 착각하게 되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도태될 수 있으므로 이제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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