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자산과 부채를 구별하라.

올드브라더 2021. 11. 28. 21:36

분석

자산과 부채를 구별하라.

자신의 전체 재산 중 자산과 부채를 구별해야 한다. 자산을 소유하고 있으면 이것이 나를 위해 돈을 안겨 준다. 하지만 부채는 내 통장에서 돈을 빼앗아간다. 보통 자산이라고 하면 주식, 사업, 부동산, 채권, 저작권, 특허권 등이 있다. 하지만 부채는 대출금, 자동차 비용, 공과금, 세금, 보험료 등 각종 고정 비용들이다.

 

하지만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건강보험료에서 부동산과 자동차를 소유함으로써 건강보험료를 더 많이 납부하니까 자동차를 자산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동차는 절대 자산이 아니다. 할부금, 보험료, 수리비, 세금, 통행료, 범칙금, 과태료 등으로 내 계좌에서 계속 돈을 빼앗아가는 존재이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자동차의 잔존가치까지 감가 된다.

 

부채를 가지고 나중에 잘 될 것을 위한 투자라고 합리화를 해서도 안된다. 자동차, 시계, 가방, 옷 등의 꾸밈 비용이 자신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킨다고 생각하고, 이성과의 데이트 비용이 결혼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여행 또한 견문을 넓히는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엄격히 부채이자 비용이다.

 

모든 기업의 회계장부에도 기업의 이익을 위해 시설이나 여러 가지를 구입하고 투자를 하지만 엄격히 비용으로 처리한다. 개인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이런 것 하나하나가 모두 투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자산과 부채의 경계는 애매모호해지고 어느 순간 합리화하여 자신의 계좌를 갉아먹을 것이다. 이를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월마다 돈이 들어오고 돈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산은 무엇이고 부채는 무엇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노동을 하여 월급을 받는데, 이것 역시 자산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자산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져 갈 것이다. 갈수록 점점 가치가 상승할 자산을 늘려가고, 부채와 부실한 자산은 줄여가는 비중 조절이 필요하다. 이것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이행하지 못하면 절대 경제적으로 삶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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