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부자가 되려면 절대 다수를 따르면 안 된다.

올드브라더 2022. 6. 2. 20:30

와인 숙성

부자가 되려면 절대 다수를 따르면 안 된다.

사람들은 소수보다 다수를 따르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다수에 포함되어야 자신이 선택한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부자가 되려면 절대 대중이 선택하는 길을 따라가면 안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다수를 따르지 않는 건 투자의 영역에서는 투자의 대가들이 지겹게도 말해왔다. 이것은 투자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투자를 위한 시드머니를 모으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친구와 지인, 그리고 SNS로 연결된 사람들이 분위기 좋고 비싼 식당에 가고, 여행을 떠나고, 좋은 차를 타고 골프를 치는 모습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 때도 있다. 나만 빼고 모두 즐거운 인생을 사는 것만 같아 나도 그들처럼 해야 할 것만 같다. 이렇게 그들은 내가 부자가 되어 가는 길목에서 샛길로 따라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이 뿐만 아니라, COVID-19 팬데믹에 정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수의 국민에게 재난 지원금을 주었다. 이 돈은 유효기간이 있기에 기간 내에 무조건 소비를 해야만 하는 돈이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일시적으로 소비가 늘었다. 이는 공급은 그대로인데, 수요가 늘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다수에게 돌아가는 돈이 물가가 오르는데 영향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는 직장인이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려 해도 대부분 주말밖에 시간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몰리니 숙박시설이나 그 밖의 비용이 주말에는 비싸다. 이는 휴가철 등의 성수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여행 경비를 줄이려면 다수가 몰리지 않는 평일인 비성수기에 이용해야 한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가는 무렵, 다수가 그동안 가지 못한 여행을 다시 떠나려고 벼루고 있다. 이로 인한 수요의 폭증으로 항공료나 숙박비가 급등할 확률이 크다. 또한, 기존에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중년 이상들이 치던 골프도 MZ세대마저 치기 시작해 골프장 및 그 밖의 비용도 비싸진다. 다수가 몰리는 곳은 언제나 비싸다. 이는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도 마찬가지이다.

 

100억 원은 상상도 못 할 많은 돈이지만, 모두가 100억 원을 가지고 있으면 그 가치는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것은 과거에 독일과 현재의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의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가치가 큰 것은 모두가 원하지만 모두가 가질 수 없기에 빛나는 것이다. 가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다수에 포함되지 않는 내가 비록 외롭지만, 내일을 위한 오늘의 인내가 곧 열매가 되어 내 인생을 달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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