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투자] 위기와 기회에 대한 흔한 착각

브라더스 마인드 2022. 10. 11. 21:11

두 장의 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

위기와 기회에 대한 흔한 착각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주식시장이 크게 오르는 시기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시기를 위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가가 오르는데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만 이익을 얻을까 봐 두려워서 너도나도 주식투자에 나서고, 주가가 떨어지면 남들보다 내가 큰 손실을 입을까 봐 두려워 내다 파는 것이다.

 

이처럼 주식시장 버블은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서 생겨나고, 주식시장 폭락은 사람들의 공포에 의해서 생겨난다. 언론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더욱 조장한다.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는 더 오를 것처럼 말하고, 불황일 때는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사람들의 욕심과 공포를 더 자극해서 매수와 매도 행위를 유발하고 집단행동으로 이어져 주가를 더욱 크게 움직이게 만든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사실은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하는 버블 시기가 위기였고, 반대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시기가 오히려 기회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버블 시기가 아니라 바로 폭락 시기에 있기 때문이다. 주가가 많이 오른 버블 시기에 결국 부자가 된 사람들은 과거 주가가 폭락했던 시기에 이미 정해졌던 것이다. 이들은 주가 폭락을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받아들였던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욕심을 부리고 있는지, 아니면 공포에 떨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욕심을 부리거나, 함께 공포에 떨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이 욕심을 부릴 때 공포에 떨어야 하고, 그들이 공포에 떨 때 욕심을 부릴 수 있어야 한다. 그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움직여서는 그들보다 부자가 될 수 없다.

 

위기일 때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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