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재테크를 대하는 4가지 타입의 사람

올드브라더 2021. 1. 7. 19:07

얘기하는 친구들

재테크를 대하는 4가지 타입의 사람

나이를 먹을수록 돈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생존을 위한 돈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이 결코 이 나라의 국민으로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몹시 불안하다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복지국가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을... 그래서 돈과 경제에 대해 생각을 안 하고 살 수가 없다. 주변 사람들과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다. 이들 중에 재테크를 바라보는 4가지 타입이 있었다.

 

첫째, 똑똑한 실천가 타입이다. 이들은 경제와 돈의 속성에 대해 일찍 눈을 뜨고, 이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실천을 한다. 그래서 공부를 통해 투자를 하여 괜찮은 수익을 얻어 간다. 투자를 할 때도 경제뉴스는 참고만 할 뿐, 실제로는 본인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여 판단하고 잘 아는 곳에만 투자하고 모르는 곳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둘째, 관심 있는 모범생 타입이다. 이들은 재테크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생각만 할 뿐, 이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경제뉴스도 보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하는 얘기도 귀 기울인다. 이들은 투자를 통해 돈 벌었다고 하는 사람이 투자에 대해 가르쳐주면 얼마든지 배우고 잘 따르려는 마음이 있다.

 

셋째, 관심 있는 소심쟁이 타입이다. 이들도 마찬가지로 재테크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공부를 하지 않는다. 경제뉴스를 보면 이해도 하고 관심 있어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본인과 연결하여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몰라하며 아무런 생각과 실행을 하지 않는다.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낸 사람을 보고 대단하다고 부러워하거나 질투만 할 뿐이다.

 

넷째, 모르쇠 고집쟁이 타입이다. 이들은 겉으로 돈 얘기하는 걸 싫어하고, 투자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돈은 오직 일해서 모으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귀를 닫는다. 그러니 당연히 경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며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용하여 번 돈을 꼼수로 벌었다고 부자들을 싫어한다.

 

이 4가지 타입의 사람이 모두 투자를 한다면 제일 돈을 날릴 확률이 높은 사람은 관심 있는 모범생 타입이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투자에 대한 공부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기 때문에 사기를 당하거나 잘못된 곳에 투자를 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은 남의 말을 듣고 사기성 짙은 기획부동산에 투자하거나, 남이 알려준 주식 종목에 분석과 확인도 없이 투자를 한다.

 

만약 관심 있는 모범생 타입의 사람이 투자의 결과가 좋으면 똑똑한 실천가 타입으로 될 확률이 크다. 하지만 투자의 결과가 좋지 못하면 모르쇠 고집쟁이 타입의 성향이 될 확률이 크다. 문제는 이들이 투자를 통해 돈을 날리면, 자신의 경험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 투자는 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 얘기를 들은 관심 있는 소심쟁이 타입모르쇠 고집쟁이 타입의 사람들은 더욱더 투자를 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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