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이야기 42

[관계] 분노를 줄이는 방법

분노를 줄이는 방법 소문으로 인한 비이성적인 행동은 역사적으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었다. 진실 왜곡의 역사적 사건 1. 중세 시대의 마녀사냥 2.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건 3.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4.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하는 것 5.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비난 나에게 들려오는 어떤 정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정보를 믿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정보에 대한 걸 알아본 후 판단해야 한다. 이런 마인드를 갖는다면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조금은 업그레이드된다.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무조건 판단하지 말고,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그 사람..

관계 이야기 2021.01.18

[관계]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 진실을 왜곡하는 데 있어서 목적을 위해 일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도 모르게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동네에서 어떤 남녀가 팔짱을 끼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남녀 중 남자는 같은 동네에 사는 아저씨였다. 옆에 여자는 20대로 보인다. 진실은 부녀지간이다. A는 이 남녀를 보고 동네 아저씨가 젊은 아가씨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하고, 같은 동네 친구인 B에게 이 얘기를 알려준다. B가 A에게 이 얘기를 듣고 온 동네에 소문을 내면, 이 중년의 아저씨는 결국 이 동네에서 바람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동네 사람들은 이 아저씨를 마주칠 때마다 안 좋은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어떤 사람은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경우..

관계 이야기 2021.01.18

[관계] 습관성 조언 질환을 조심해라.

습관성 조언 질환을 조심해라. 내가 생각하는 꼰대는 상대방이 조언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의 삶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사람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습관성 조언 질환'이다. 본인은 신이 나서 또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말하지만, 사실 꼰대 짓은 그 효과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사람은 정보를 힘들게 얻을수록 가치 있게 여긴다. 자신이 직접 필요성을 느껴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거나,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경험을 하거나 해서 직접 자신의 시간과 노력, 비용을 들여서 얻은 정보를 더 가치 있게 여기고 더 신뢰한다. 그냥 옆에서 누군가 몇 마디 한다고 쉽게 바뀌지 않는다. 둘째, 원한다면 상대방이 먼저 조언을 요청했을 것이다. 요청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다지 ..

관계 이야기 2020.12.27

[관계]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는 3가지 방법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는 3가지 방법 첫째,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흔히 서비스직 종사자를 대하는 말투에서 드러난다. 매장에서 쇼핑하거나, 식당에서 주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대 직원을 대할 때 자신이 돈을 지불하니 마치 갑이라 생각하고 사람을 부리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즉, 강자한테는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척하는 사람이다. 둘째, 아무도 없을 때 하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누군가 지켜보는 사람이 있을 때만 법규와 공중도덕을 지키는 사람이 있고, 없을 때도 잘 지키는 사람이 있다. 휴지통이 없다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사람이 있고, 끝까지 챙겼다가 휴지통을 발견하면 버리는 사람이 있다. 즉, 양심이 없고 보여지는 것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셋째, 스트레스..

관계 이야기 2020.12.07

[관계] 사람을 살리는 말 vs 죽이는 말

사람을 살리는 말 vs 죽이는 말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이자, 마음이자, 습관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말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을 살리는 약이 되기도 하고, 사람을 죽이는 독이 되기도 한다. 말은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 비즈니스도 인간관계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몸에 상처를 내는 것은 폭행이고, 마음에 상처를 내는 것은 폭언이다. 몸에 난 상처는 금방 치료할 수 있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치료하는데 굉장히 어렵다. 자신의 사소한 말 습관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작은 상처를 내고, 그게 반복되면 상처는 점점 커져 더 이상 치유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된다. 사람을 살리는 말은 이런 것들이다. "고마워, 잘 한다, 할..

관계 이야기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