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마인드

독서를 하면 평생 행복하다. 진짜 아는 것은 배운 것을 입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는 글이나 다른 것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것들을 현재의 교육 체제에서는 배우지 못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교육은 다양한 잠재력이 있는 아이들에게 똑같은 것들을 주입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획일적인 생각만 심어준다. 그렇다면 스스로 올바른 교육을 받고 싶거나,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첫째도 독서, 둘째도 독서이다. 독서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이것의 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설명해도 알지 못한다. 이것은 마치 여행을 가서 멋진 풍경을 보았을 때 이 느낌을 사진을 찍어 보여주거나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도 그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만큼 아무리 설명..

평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것 한국 교육은 아이들 각자의 잠재력을 끄집어 내주려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품처럼 생각을 획일화시키는 교육을 한다. 어떤 한 아이가 특정 과목이나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잘하면 그것을 집중해서 발전시켜줘야 하는데, 현실은 못하는 것들을 평균치로 올리려는 것에 집중을 한다. 이런 식의 교육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를 잘 모르게 만든다.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자신이 좀 더 관심 있고 잘하는 것을 두고 못하는 것에 집중하는 자체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성적을 끌어올리려고 관심이 없거나 못하는 분야에 집중을 하면 그나마 재밌어지려는 공부를 억지로 하게 되면서 공부 자..

남의 시간을 찜해두지 마라. 친구나 지인들과 만남에 있어 대부분 미리 약속을 한다. 약속을 하면 지켜야 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갈등이 생기곤 하는데, 그건 누군가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가끔은 정확한 시간에 못 나올 수는 있다. 상습적이거나 고의적이지 않은 이상, 만나러 오면서 차가 막히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여 늦게 되면 그래도 이해가 간다. 사람들 중에 약속을 할 때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말하지 않고 대충 둘러서 내일 오후쯤에 만나려 하는데 그때쯤 연락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만날 것처럼 넌지시 말하며 남의 시간을 미리 예약을 걸어놓고 막상 그때쯤이 되면 약속을 취소하거나 연락이 없는 경우는 정말 최악이다. 연락을 받은 사람은 그때쯤을 위해 시간을 비워두는데 만나려 연락한 ..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심리적인 이유 부동산의 가격은 하방경직성. 즉, 가격이 아래로 잘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것은 수도권 및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도시의 기준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내놓으면 사람들은 "그 집만 저 가격에 내놓은 거지, 우리 집 가격은 원래 그 가격이 아니야."라면서 사람들은 매물을 잘 내놓지 않고, 오를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다가 누군가 높은 가격에 내놓으면 "저 가격에도 매물이 나오네!" 그럼 나도 그 가격에 우리 집을 팔아야겠다." 라며 본인의 부동산도 그 가격에 동일화시키고, 어느덧 전반적인 그 동네의 부동산 가격은 그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버린다. 이런 심리로 인한 하방경직성으로 결국 부동산 가격은 오르는 추세로 간다는..

공부가 싫었던 이유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초등학교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했다. 그다음부터는 시험을 봐야 해서 공부를 했다.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도 모른 체 처음부터 선생님과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했다. 이건 마치 나와 어울리지 않고,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을 데려다 놓고, "너는 앞으로 이 친구와 사귀고, 어울리며 잘해줘라. 어찌 됐든 노력해라."라는 것과 같았다. 나는 이 사람에게 관심도 없고, 호감도 전혀 안 간다. 어울릴 마음이 전혀 없다. 그런데 이유도 모른 체 어떻게든 함께 해야 한다고 한다. 어쨌든 시켰으니 노력은 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었다. 심지어 나에게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도 상습적으로 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사람과의 친구관계가 힘들었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