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생각 71

[투자] 아직도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가?

아직도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가? 주식투자를 할 때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지 선택을 할 때 나름의 분석과 왜 그 기업에 투자를 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은 체, 뉴스에서 좋다고 하거나 남에게 물어본다. 그러니 당연히 해당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은 나름 공부했다고 착각하거나 잘 안다고 자부하며 자신의 소중한 돈을 그냥 던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무런 공부 없이 그저 남에게 물어봐서 투자를 한다는 게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주식 투자를 어느 정도 경험해 보면 알 수가 있다. 한두 번은 운 좋게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업의 주식을 언제까지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지, 언제 추가로 매수를 해야 하는지, 또는 자신의 전체 자산에서 어느 ..

투자 이야기 2021.04.28

[인생] 내 주제 파악이 중요한 이유

내 주제 파악이 중요한 이유 학교에서 놀 거 다 놀면서도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나 역시 나름의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결과는 형편없었다. 그 당시에는 도대체 무슨 차이로 이런 결과가 발생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나는 무조건 문제집만 풀기 바빴다. 문제를 푼 후 채점을 하고 바로 또 다른 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항상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오답노트였다. 자신이 풀고 틀렸던 부분을 정리하여 진짜 자신의 것이 될 때까지 그 부분을 집중하여 공부를 하던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의 초석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고 있는 것..

인생 이야기 2021.04.26

[투자] 리스크는 다스릴 수 있는 반려동물과 같다.

리스크는 다스릴 수 있는 반려동물과 같다. 투자를 할 때는 항상 리스크가 존재한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이 있다. 주변에서도 이와 같은 말을 하며 아무런 생각과 전략 없이 코인에 투자하거나 그 밖의 잘못된 투자를 하곤 한다. 리스크가 높은 투자처에 마치 홀짝 게임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스크가 높다는 것을 마음 또는 운으로 극복을 해야 하는 것처럼 잘못 알고 있다. 물론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운의 영역은 존재한다. 생각지도 못한 호재나 악재가 발생하여 가격이 과하게 책정될 수도 있기에 이 틈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리스크는 마음과 운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마치 리스크를 움직이지 않는 넘어..

투자 이야기 2021.04.25

[관계] 서로 만나면 갈등이 생기는 이유

서로 만나면 갈등이 생기는 이유 가정환경과 자라 온 배경에 의해 사람의 천성이 생성된다는 걸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해보니 알 수 있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들의 잣대로 타인과 마주하니 맞지 않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이것은 내가 살면서 부모님의 영향과 자라 온 환경의 영향에 의해 나의 세계관이 만들어진 것이다. 만약 부모님이 장사를 하신다면 어릴 적부터 장사하는 모습을 봐왔을 것이다. 그러면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을 통해 거래처나 장사하시는 가게를 봤을 것이고 그곳에서 오고 가는 대화들과 여러 요인들이 어릴 적부터 오감을 통해 나도 모르게 입력이 된다. 이런 것들은 어느덧 자신에게 당연한 기준이 된다. 이것은 가정 내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식사할 때, 씻을 때, 취향과 사상까지 부모님의 영향을 받..

관계 이야기 2021.04.23

[인생] 배움의 부작용

배움의 부작용 인터넷이나 언론 또는 드라마 등을 보면 부자나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자신보다 못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하대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미디어에서나 보이는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인 줄 알았다. 이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악하다는 생각이 들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멀리 있지 않았다. 그는 내 이웃도 내 가족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다. 내가 남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독서를 하기 시작하면서 느끼게 된 것인데, 그것은 독서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게 되면 이것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를 구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모르는 사람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못된 마음이 스며들었다는 걸 나중에 알아차리게 되었다...

인생 이야기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