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경제] 진짜 부(富)는 보이지 않는다.

브라더스 마인드 2021. 9. 5. 22:53

금고

진짜 부(富)는 보이지 않는다.

보통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돈을 가지고만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부자인 줄 모른다. 돈을 소비해야 사람들이 부자라고 인정을 해준다. 큰 집에 살고, 비싼 자동차를 타고, 명품 옷과 액세서리를 하고, 비싼 음식을 먹고, 해외여행을 자주 가야 부자라고 인정을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이 좀 생기면 부자로 보이고 싶어 적극적으로 소비를 하며 과시한다.

 

돈이 별로 없지만 빚을 내서 명품 옷을 입고 비싼 수입차를 타고 다니면 부자라고 생각하고, 반면에 실제 돈은 많지만 평범한 옷을 입고 국산 중형차를 타고 다니면 부자라고 전혀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처럼 사람들은 돈을 물건으로 바꾼 것들로 어떤 사람의 부(富)의 정도를 판단한다. 하지만 이렇게 보여지는 부는 가짜 부이다. 돈을 물건으로 바꾸는 순간 그 가치는 떨어져 자신의 자산이 줄어들고,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진짜 부일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예금/적금 통장, 주식계좌, 연금, 부동산 등의 소유 여부와 그 규모를 본인이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렵다. 대부분 공개하지 않거나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는 순간 가치가 하락하는 물건들과 달리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이러한 자산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처럼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진짜 부이다.

 

이러한 진짜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지 않게 해 주고,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되게 해 주고, 위험하고 힘들고 더러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해 주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처럼 귀중한 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랑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드러내려고 할수록 가난해지고 감출수록 부유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평생 돈에 쪼들리며 살기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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