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바꾸고 싶은 욕구를 이겨내라. 새 자동차로 교체하는 주기가 많이 짧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자동차를 한번 사면 10년은 거뜬히 탔지만, 요즘은 5년 정도면 새 차로 바꾸는 것 같다. 물론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성능이 훨씬 좋은 자동차들이 금세 출시되어 상대적으로 기존 차량들이 구식 취급을 받게 되는 탓도 있다. 이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마케팅 전략일 수도 있겠다. 어쨌든 이렇게 더 세련된 디자인, 좋은 성능과 브랜드의 새 자동차를 갖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자동차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이다. 집 다음으로 귀중한 자산 또는 집보다 더 귀한 자산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수시로 세차를 하고, 번쩍번쩍하게 광을 내고, 실내 및 실외에 이것저것 꾸미기도 하고,..